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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소록대학교 초안

20XX년

어느한 정체모를 사상가에 의해 왕따피해자들의 집단 살해,방화,강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2의 대구 지하철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건에 의해서 정부는 그때 당시 최근 도입된 성년이 되는해 블라인딩 테스트로 주민등록증을 주는 방안과 합쳐 사회에 악영향을 줄만한 왕따피해자를 색출 서울과 4차선 도로로 이어진 인공섬 통칭 제2의 소록도를 개설 왕따 피해자를 색출하기에 이른다.

나는 왕따당했으나 조기에 색출되지 못하고 대부분의 사람처럼 블라인딩 테스트에 의해 색출되어 개인용품 몇가지와 함께 제2의 소록도로 향하게 되었다.

경찰차를 타고 가는길 나는 부모와 선생들을 비웃으며 차를 타고 제2소록도로 향했다. 이테스트에 걸린경우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의 성장을 제대로 관리못했다는 이유로 감봉밑 유동재산 대부분의 몰수등을 당하게 된다. 역시 사회부적응자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매서워서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를 조기에 소록도로 보내지 않는다 조기에 보낼경우 선생및 부모에게 페널티는 없으나. 블라이딩 테스트로 걸린 결우는 국립특수대학교 소록대학교의 운영비로 저런 페널티를 가지게 되는것이다.

도착한 소록도는 꽤 넓은 듯 보였고 일종의 거대한 대학처럼 보였다 하긴.. 국립특수대학교 소록대학교니 틀린건 아니다.

나는 어떻게 될까?

일단 도착한후 나는 소록 특별시 시청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나온건 초록색줄이 그인 주민등록증과 내가 살 기숙사의 키 그외 잡다한 행정처리를 본후

나는 기숙사에 틀어박혔다.

나는 이미 중고등학교 시절 소록대학교로 올생각을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정보를 꽤많이 접할수있었다.

일단 여기는 일종의 대학이다 물론 조기에 색출되는 자들을 위해 또한 의무교육인 고등학교까지만 마치고 취업을 할사람을 위해 초중고등학교도 갖추어져 있지만 그런사람은 드물다. 여기오면 일단 정상적으로 살수있는 방도는 없고 평생 민증에 초록줄이 그인채 심지어 결혼조차도 비슷한 사람들끼리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대부분 대학과정을 밟는다. 블라인딩 테스트에서 나온 나의 지능지수와 여러교육지수는 평균적인 왕따 피해자의 그것

즉 엉망이기때문에 나는 상당수의 시간은 초중고에서 나눠듣게 됬으며 일부 대학 교양강의를 들을수있다고 나왔다.

일단 지금은 1월이다 1월에 그해 성인이 되는자들의 블라인딩 테스트가 치뤄지고 사회부적응자들은 소록도로 강제 이주된다.

학기가 시작하는건 3월 2개월 동안은 적응기라고 불리며 카운슬러나 의사를 정하고 생활에 적응하는 시기다.

이쯤하니 슬슬 기숙사의 전경이 들어온다 침대와 책상이 있는 아주 조그만 원룸 원한다면 텔레비전 개인용 컴퓨터 냉장고등을 지원받을수있다지만 내게 필요한건 어항과 개인용 컴퓨터-이미 원래 집에 있는 내 개인물품-이기때문에 신청할건 없었다.

곧 내 컴퓨터와 내가 한손에 들고오지 못한 내 개인용품들이 배달될 것이다.

일단 저녁이였고 나는 민증을 가지고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 하루 3끼 교내의 식당에 한해서 무료로 식사를 준다. 나는 아직 월급이 없기 때문에 밖에서 사먹을순없다. 정신질환자도 판매의 꺼리로 보이는지 상당한 식당들이 외부에 들어서 있다지만 종업원들은 대부분 소록대학출신들이다. 대부분의 소록대학 출신자들은 소록도에서 근무하거나 외부로 나간다고 해도 장애인TO로 회사원이나 공무원이 될따름이고 완치가 되기 전까진 아니 완치가 된다 하더라도 경찰의 감시를 받게 된다. 예전의 탈북자 가족과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되는것이다.

나도 그들과 비슷한 처지가 될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식당은 한산했다. 역시 짬밥은 맛이 없다는 것일까.. 아니면 국립 소록대학교 대부분 인원의 특성상 집단을 혐오하는 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일수도 있다.
한적한 곳에서 밥을 받고 먹기 시작했다 둘러봐도 어디나 보이는건 어딘가 울적하거나 정신나가버린자들 외모평균치도 상당히 낮다. 역시 왕따피해자들이 있기 때문일까. 선입견인지 진실인지는 나도 모른다.

나는 잠을 자기로 했다 할것도 없고 다음날부턴 의무적인 카운셀링과 약물치료가 시작된다. 물론 의사나 카운셀러는 자신의 의지로 고를수있다지만 어짜피 한정된 인원내에서 일뿐이다.

잠에서 깨어났다 날씨는 흐림 행정 공무원이 나의 방을 찾아왔다. 일단 식사를 하기로했다. 여전히 짬밥으로 불리는 대학내의 밥 별로.. 맛이 없다.
그리고 난후 블라인딩 테스트의 결과대로 약물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갔다. 의사들의 얼굴과 학력 기타사항이 주르륵 나열된 화면을 보고 선택한다..
지만 뭐 나중에라도 바꿀수있으니까. 일단 의사는 약간 초췌해보이는 인상을 가진 중년 남성이였다. 그는 여러가지를 물어본후 상담은 임상심리쪽이 좋을거 같다고 하곤 내게 일주일치 약을 처방해줬다. 병원내에서 약을 받고 아침용 약을 먹는다 아침 저녁 2회 대여섯알의 약 진정제와 항우울제 그리고 임상심리사를 찻아갔다 대구대학교 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는 푸근해 보이는 인상의 청년카운셀러는 웃는낫으로 날 맡아줬고 1시간의 잡담후 나는 나올수있었다 그리고 곧 집에서 배달되온 내 빔들이 도착했다 어항과 컴퓨터 그외 도서들과 책장 설치를 하고 점심식사를 먹고 한가로이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나날이 지속될것이다

3월까진

by 미르천 | 2009/09/17 13:4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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